스마일수술 후 시력의 질, 사후관리가 좌우한다…안과 전문의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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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날이 풀리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이 안경과 렌즈 착용의 불편함으로부터 벗어 나고자 스마일라식을 고려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약 2mm 내외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각막 실질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력교정술이다. 절개 범위가 비교적 작아 각막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회복 속도 역시 효과적이어서 수술 다음 날부터 가벼운 세안이나 샤워, 일상적인 외출이 가능할 만큼 통증 부담이 크지 않은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라식과 라섹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는 관리의 필요성이 낮다는 의미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시력교정술은 수술이 끝나는 순간 완료되는 치료가 아니라 이후의 회복 과정까지 포함해 결과가 완성되므로 수술 직후 관리 상태에 따라 시야의 선명도와 안정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수술 초기에는 눈을 비비거나 강한 자극을 주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최소 일주일 정도는 눈에 물리적인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의료진이 처방한 항생제 점안액과 인공눈물은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켜 사용해야 염증이나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자외선 노출 역시 회복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이 권장된다. 수영장이나 사우나 이용,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일정 기간 삼가는 것이 좋다. 전자기기 사용은 가능하지만, 눈의 피로가 쉽게 누적될 수 있으므로 20~30분 사용 후 잠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양 서울수안과 문호석 대표원장은 “스마일수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 자체뿐 아니라 이후의 관리 과정까지 함께 고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빠른 일상 복귀에 안심하기보다 일정 기간은 눈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일라식은 시력교정술 중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회복 단계에서의 생활 관리가 시력의 질을 좌우할 수 있다. 수술 후 안내받은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고 정기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유지에 중요하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s://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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