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시력교정 고민하는 수험생, 스마일라식 선택 시 주의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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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매년 수능이 끝나는 겨울방학 시즌에는 수험생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수능 후 시력교정술’ 문의가 늘어난다. 짧은 방학기간 동안 수술 후 회복을 마치고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수능 스마일라식’이나 ‘수험생 스마일라식’ 상담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둘러 수술을 하고 회복에 전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에 진행하는 첫 시력교정술은 앞으로 수십 년간 이어질 시력의 질을 결정짓는 요소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최근 가장 문의가 많은 것은 3세대 시력교정술로 알려진 스마일라식이다. 독일 칼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VisuMax) 등 전용 장비가 널리 도입되면서 수술의 정밀도가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각막을 거의 절개하지 않고 펨토초 레이저로 내부의 렌티큘만 분리해 추출해내는 방식으로 근시 뿐 아니라 일정 범위의 난시도 교정이 가능해 적용의 폭이 넓고 통증 부담이 적으며 다음날부터 가벼운 활동이나 세안이 가능해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다만 스마일라식이 모든 이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수술을 하기 위해 필요한 각막 두께와 형태, 동공의 크기, 근시와 난시 정도, 안구건조증 등 타 안구 질환의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본 후 라식이나 라섹 등 개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양 서울수안과 문호석 원장은 “만 18세 전후인 수험생들은 아직 성장 과정에 있어 무리하게 수술을 진행하기 보다는 정밀 검사에 따른 맞춤 수술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특히 스마일수술은 의료진의 숙련도는 물론 수술 장비도 중요하기 때문에 비쥬맥스 스마일라식 인증을 받은 안과와 전문의인지 조건을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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